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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행복주택, 입주민 소통으로 공동체 활성화 모색
진안군이 성수면 행복주택에서 입주민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주거 공간' 간담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행복주택 입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농촌유학생 유입으로 활기를 되찾은 지역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입주민 간의 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서는 공동시설 이용 개선, 주차 및 안전관리, 생활 편의시설 확충,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농촌 생활의 매력을 경험한 가족들이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왔다. 이는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재길 행정복지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추진될 행복주택 사업에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취약계층 위한 4대 특화사업 본격 추진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4가지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2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1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이동불편자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충퇴치사업, 폭염예방 냉방물품 지원사업, 가정출입구 편의시설 설치사업, 리모컨 등기구 교체 사업 등 4가지다.특히 정천면 지사협은 좀dream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화사업 신청을 마쳤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정재민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구상했다"며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배영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4개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 농촌 왕진버스, 2026년까지 확대 운영…의료 사각지대 해소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2026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왕진버스는 오는 3월 17일 완주군 고산면을 시작으로 도내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4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처음 시행된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지역 농업인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13개 협약 병원 및 기관 의료진이 참여해 양 한방 진료, 치과 안과 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에는 10개 시군에서 총 32회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대상 시군을 2개 확대했다. 운영 횟수도 40회로 늘려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부터는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먹거리 나눔,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군 중간지원조직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지원 사업을 넘어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농촌 고령화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안정적인 지역 의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
완주 고산면, 이랜드복지재단 'SOS위고' 선정으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완주군 고산면이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위기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고산면은 통합사례관리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외부 재원을 확보,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하고 있다. 2026년 'SOS위고' 사업 선정으로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SOS위고'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구호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가구는 177만원의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받는다.지원 대상 가구는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평소 투석 치료 후 귀가 시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해 낙상 위험을 느껴왔다고 한다.어르신은 "이번 지원 덕분에 이제는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산면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지숙 고산면장은 "취약한 주거환경과 질환을 동시에 겪고 있는 고령 가구가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 면장은 이어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산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전주시, '우주로1216' 7기 트윈운영단 출범…청소년이 직접 꾸미는 공간
전주시가 트윈세대 전용 공간인 '우주로1216'을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전주시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제7기 트윈운영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트윈운영단은 12~16세 청소년들이 공간의 주체로서 참여, 또래의 시각을 '우주로1216'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들은 공간을 단순히 이용하는 것을 넘어,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제7기 트윈운영단은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공간 홍보, 프로그램 기획, 트윈 도서컬렉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우주로1216'은 지난 2019년 조성된 공간이다. 도서관 이용률이 낮은 12~16세 트윈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톡톡존', '쿵쿵존', '슥슥존', '곰곰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이곳에서 트윈세대는 자유롭게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7기 트윈운영단원은 "우주로1216은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며 "운영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친구들이 찾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우주로1216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트윈세대 전용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트윈운영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폴리텍대학과 손잡고 AI 인재 키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과 손을 잡고 미래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양 기관은 가상융합기술 기반 피지컬AI 실증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G-Town 기반 AI 가상융합 미래기술 실증혁신 사업'과 폴리텍대학의 '피지컬AI 팩토리'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상융합기술과 피지컬AI 분야의 실증 환경을 구축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가상융합기술 기반 피지컬AI 실습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시설 장비 콘텐츠 등을 활용한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피지컬AI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및 지역 기업 기술 지원, 가상융합기술 기반 피지컬AI 분야 정책 연구 및 사업 협력, 성과 확산 및 지역사회 서비스 강화 등에도 힘을 모은다.특히 이번 협약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조성 중인 G-Town 첨단 디지털 콘텐츠 거점 공간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AI·VR 등 가상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피지컬AI 실증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교육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G-Town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이 AI 가상융합 기술을 실증하고 동시에 전문 인재가 양성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진흥원은 현재 G-Town을 중심으로 AI 가상융합 미래기술 실증혁신센터 구축 국책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역시 AI 로봇 스마트 제조 등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컬AI 기반 융합기술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AI와 VR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힘 모아 지역문제 해결 나서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사회 문제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는 13일 센터 분관 커뮤니티홀에서 올해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과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업활성화 사업'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센터는 참여 기업들과 구체적인 수행 계획과 프로젝트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에 대해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은 기존에는 3개 이상의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전주시가 사회문제 중심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응모 기업이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공모 결과 총 9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자원을 연계한 '새 SE 로움 투어 개발 프로젝트'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대상 '인생 한 컷 프로젝트'의 두 분야의 협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먼저 '새 SE 로움 투어 개발 프로젝트'는 전주 고유 문화자원 발굴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이 오랜 시간 머물고 싶은 전주를 만들고 체류 환경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브랜드 '새 SE 로움'은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모아 공동으로 판매하고 공동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경제 공동상품 브랜드이다.또한 '인생 한 컷 프로젝트'는 독거노인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웰엔딩'을 지원하고 더불어 돌봄 공백을 보완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도록 기획됐다.임숙희 경제산업국장은 "참여 기업들이 이번 협업을 통해 연대의 힘을 발휘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에 기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주도형 정원가꾸기’ 초록정원사 역량강화 과정 개강
전주시는 13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역량강화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전주시와 완주군에 거주하는 생활인을 대상으로 운영된 기본과정을 수료한 초록정원사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 30명이 참여하게 됐다.교육은 디자인반과 정원치유반, 정원관광반의 3개 세부 과정이 개설돼 추진된다.이는 앞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들의 전문성을 보다 더 높여 도심경관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이들은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정원실무도면 작성 정원식재 설계 정원조성 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이후 교정원작가와 정원해설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운영요원, 도심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시는 초록정원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환경을 가꾸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아빠 육아휴직에 최대 90만원 장려금 지급
완주군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완주군 내 100인 미만 사업장에 재직 중인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20명 내외를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지원을 받기 위한 조건이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 또한 완주군에 함께 거주해야 한다. 또한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자여야 한다. 특례 적용자는 특례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대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육아휴직확인서,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완주군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절차는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는 가정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장려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주군,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 최대 400만원 주거비 지원
무주군이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전세 피해를 입은 주택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무주군은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2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대출이자 또는 월세 명목으로 최대 300만원, 긴급생계비로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피해자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주거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무주군은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억 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주거급여 수선 유지 사업,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농촌 취약계층 주거 개선 사업,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 등을 추진한다.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에서 ‘전세 피해 주택임차인 주거비 지원사업’ 관련 문의 및 신청을 받는다. 앞으로도 무주군은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순창장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6 예비 글로벌축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순창장류축제의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은 전북 시군 가운데 최초 사례로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글로벌 관광 축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 3000만명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해 '글로벌축제'와 '예비 글로벌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문화 명예관광축제 27개가 참여해 평가를 거쳐 글로벌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축제 4개가 최종 선정됐다.글로벌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다.예비 글로벌축제로는 순창장류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지정됐다.예비 글로벌축제는 국비 2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순창장류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장 담그기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장 문화 특화 축제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전통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등 발효문화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2006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2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전통장문화학교', '발효나라 1997'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전북도 최우수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축제 운영 역량도 인정받았다.올해부터는 외국인 참여형 장 담그기 체험, 비건 할랄 기준을 반영한 DIY 고추장 만들기, 'K-sauce'미식 마스터클래스 등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선정은 도와 순창군, 국회, 학계가 협력한 '원팀'대응이 주요 성과 요인으로 평가된다.김윤덕 정동영 국회의원실과의 협력으로 정책적 지원을 확보했으며 전주대학교 등 지역 대학 교수와 축제 전문가들이 콘텐츠 기획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은 전북 도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순창장류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DH그룹, 전북 부안에 1,500억 투자…피지컬AI·수소 복합 제조기지 건설
DH그룹이 전북 부안에 1,500억 원을 투자해 피지컬AI와 수소 산업을 융합한 첨단 제조 기지를 건설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DH그룹과 부안 제3농공단지에 복합 제조기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이어 DH그룹까지 합류하면서 전북 서부권 첨단산업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정권 DH그룹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DH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1,500억 원을 투자한다. 부안 제3농공단지를 피지컬AI, 방산, 수소 산업이 집약된 복합 제조기지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900억 원 규모의 피지컬AI 분야 스마트팩토리가 들어선다.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부품, 드론 및 무인항공 기반의 방위산업 생산라인이 구축될 예정이다.2027년 착공해 자율주행이동로봇 기반 무인 물류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공정 자동화를 적용한 시설을 2029년 본격 가동한다. 이어 2028년에는 350억 원을 투입해 수소모빌리티 부품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액화수소연료탱크와 전기 수소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같은 해 미래비전 연구단지 조성도 함께 시작된다.250억 원이 투자되는 연구단지는 수소 로봇 AI 융합 신제품 연구개발 허브이자 전북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인력 양성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직접고용 310명, 간접고용 포함 600~9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 결정은 전북의 미래산업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DH그룹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DH그룹은 2025년 그룹 매출 1조 원을 넘긴 중견그룹이다. 생활가전 및 자동차 부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피지컬AI, 수소, 드론 및 무인항공 기반 방위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무주군, 어르신 스포츠 강좌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확보
무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으로 무주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스포츠 강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주군은 전체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무주군은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고원바람 청정기운 실버활력교실' 프로그램을 제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무주태권도원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며, 실버 태권도 교실, 건강 활력 교실, 테니스 교실, 파크골프 대회 등으로 구성된다.무주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기능 유지와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노인성 질환 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무주군 내에는 무주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읍면 체육공원 등 20여 곳의 공공체육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무주군체육회와 공공스포츠클럽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원바람 청정기운 실버활력교실'은 어르신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동호회 중심 구조를 보완하여 무주군 생활체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 대회 참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전북자치도, 논에 조사료 심으면 1ha당 최대 80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논에 하계 조사료 재배 지원을 확대한다.농식품부, 농협, 시군과 협력하여 조사료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논에서 벼 대신 소 먹이용 풀인 조사료를 재배하도록 유도하여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고, 국산 조사료 공급을 늘려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전북자치도는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직불금 및 장려금을 확대하여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밥쌀용 벼 대신 밀, 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이나 조사료를 논에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이는 쌀 공급 과잉을 완화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전북도는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 기존보다 50만원 인상된 55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한다.겨울과 여름, 이모작으로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에는 동계 조사료 직불금 50만원과 추가 인센티브 100만원도 지급될 예정이다. 도 자체 사업인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원까지 합산하면 농가는 1ha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전북도는 논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농지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 4월 3일까지, 하계작물 5월 29일까지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조사료 재배 확대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영 안정과 쌀 시장 균형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