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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와 풍성한 연말연시를”
“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로 풍성한 연말연시 보내세요.”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주목할 만한 지역문화공간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찾아가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지정 문화공간은 시민의 추억과 휴식의 공간이자 올해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단장한 사직공원 ‘사직 빛의 숲’, ‘금남 나비정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동방제일 누각 ‘희경루’ 등 광주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3곳이다. 이 장소들은 도심 속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광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외 문화공간들이다. 특히 ‘사직 빛의 숲’의 공간 중 하나인 사직공원 G타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문화행사는 광주문학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광주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지역의 주요 핵심 문화예술공간을 비롯해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 ‘디어 마이 광주’에 소개된 전시, 공연, 행사다. 참여 방법은 ‘디어 마이 광주’에 회원 가입한 후 이벤트 지정 문화공간 또는 ‘디어 마이 광주’에 소개된 지역 내 문화행사를 방문해 ‘커뮤니티’에 사진인증, 티켓인증 등을 하면 된다. 인증 피드에는 이벤트 참여 해시태그를 등록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명을 선정, 김치냉장고와 치킨·커피 등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디어 마이 광주’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디어 마이 광주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함께 온기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개설한 ‘디어 마이 광주’는 예술가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 광주 문화예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 정보 제공 뿐 아니라 광주비엔날레, 디자인비엔날레, 비어페스트 광주 등 주요 행사 연계 이벤트를 더욱 다채롭게 진행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대표 행사·축제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
광주시, 최근 1년 온실가스 9만9천t 감축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10만8000여명에 대해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12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에너지와 자동차 부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9만9110t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1502만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포인트를 받는 에너지 부문과 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포인트를 받는 자동차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에너지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감축한 시민 5만367세대를 대상으로 5억9800만원을 올해 6월 지급했다. 또 올해 상반기 에너지를 절약한 5만6021세대에게 5억200만원을 12~13일 지급할 예정이다. 에너지 부문에서 획득한 탄소중립포인트는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 받는다. 자동차 부문은 올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을 분석해 1643명에게 1억1600만원을 12월 초에 지급했다. 특히 광주시는 전체 63만여 세대 중 58%가 넘는 36만여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가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부문 가입 희망자는 누리집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 부문 신규 가입은 신청기간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민주시민교육 DB구축 최종 보고회
광주광역시와 광주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오는 14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광주 민주시민교육 데이터베이스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회원들이 ‘민주시민교육 지향과 내용 정립을 위한 토론 및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시민단체, 활동가, 연구자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모임이다. 민주시민교육 데이터베이스는 ‘민주주의와 광주’, ‘인권과 평화’ 2개 분야의 대주제와 분야별 다섯가지 소주제로 구성, 도서·논문·기사· 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목록화해 민주시민교육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주주의와 광주’ 분야는 민주주의와 시민성 민주주의와 뉴미디어 민주주의와 예술 광주여성, 그리고 민주주의 각자의 5·18을 세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인권과 평화분야’는 아동·청소년 인권 젠더 감수성과 인권 장애인 인권 이주민 인권 기후정의를 세부 주제로 정하고 연구했다. 강은순 민주보훈과장은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에서 실시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앞으로 민주시민교육 표준 교안 마련에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스스로가 만든 역사로 성취된 민주주의가 구체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구립도서관 이용자 의견 듣습니다”
광주 남구는 관내 구립도서관 4곳의 운영 사항 전반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남구는 12일 “구립도서관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도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구립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4곳이다. 설문조사는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각 도서관별 자료실 내에 설문지 비치를 통한 오프라인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인원은 도서관별로 이용자 100명이며 설문 문항은 도서관 상호대출 서비스 이용 여부와 야간 연장 운영 인지 여부, 야간자료실 이용 목적, 도서관이 본인 삶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및 의미,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용자 희망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이용자 만족도 및 건의 사항, 구립도서관이 이용자의 삶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파악한 뒤 환류 작업을 통해 구립도서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뒤 내년도 구립도서관 운영계획에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남구,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우수기관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평가’에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보육정책 분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정부 예산 집행 관리, 어린이집 안전 관리, 공보육 확충 노력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이 반영됐다. 남구는 보육정책 분야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보육정책에 대한 김병내 구청장의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남구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연장 보육교사 118명을 채용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치하고 대체교사 인건비 1억3,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보육시설에 인력을 지원했다. 또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와 보육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병내 구청장 주재로 간담회를 3차례 개최한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남구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공보육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전년도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9월말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수는 821명으로 전체 어린이집 이용 아동수의 23.16%에 달했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19.6% 수준이었다. 이밖에 남구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급식 재료를 공급하는 안심구매 업체를 선정해 관내 어린이집 105개소에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관내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70대 전체를 어린이 통학버스 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및 보육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와 보육 종사자간 돈독한 신뢰를 더 확고히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알앤디메이커스에 욕실화 기탁받아
대전 서구는 알앤디메이커스로부터 욕실화 6,711켤레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받은 욕실화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동규 대표는 “PVC 슬리퍼를 재활용해 리필 욕실화를 제작했는데, 연말을 맞아 친환경 제품을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욕실화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동규 대표님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욕실화는 동별로 배부해 관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앤디메이커스는 유성구 신동에 소재한 회사로 욕실 수전 용품, 욕실화 제조 등 사업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74개 기업 방문
대전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총 74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수집과 맞춤형 취업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전 현대아울렛 리뉴얼 오픈과 가을 수삼 처리 기간 등 많은 인력이 일시에 필요한 경우 대규모 채용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와 업체에 적합한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등 지역기업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이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업을 찾아가 많은 기업과 소통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발굴해 지역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3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지난 6년간 총 79개 단지 참여로 약 30여억원의 관리비 절감 성과를 이뤘고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사전심사에서 에너지 절감률, 주민 참여도,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5개 단지를 2차 최종 발표했으며 ‘소중한 자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아파트’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한 초록마을2단지 아파트가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초록마을2단지아파트는 부대시설 전열기구 사용량 점검을 통한 관리비 절감 시설물 및 세대 민원 전산 관리로 관리비 절감 자체 공사를 통한 관리비 절감 등 에너지 절약 실적과 주민 참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월평동 월평타운아파트와 탄방동 이편한세상 둔산아파트가 최우수상, 관저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와 관저어반힐스아파트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서구청 공동주택과 송광빈 주무관은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 산정 방법 등을 교육해 공동주택 관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실적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파트 단지별 우수 절감 사례가 인근 단지로 공유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개최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4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주요 성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동 지사협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구에는 24개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7명의 위원이 마을 복지 리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서구 9개 거점복지관과 지속해서 협력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내년 사업에 반영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24개 동 협의체에 총 6,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24개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 인적 안전망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겨울 이불 기탁받아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새마을회관에서 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받았다. 김화자 회장은 “지난 10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때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을 지역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화자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불은 동별로 배부해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밑반찬 나눔, 명절 음식 나눔, 이동 빨래방, 김장 나눔 등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1인 가구가 절반’ 우산동, 고독사 막는 마을돌봄 눈길
광주 광산구 우산동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 혼자 생활하는 주민의 고독사를 방지하는 마을돌봄 실현에 나섰다. 우산동은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3년 광주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엔딩서포트’ 사업을 진행했다. 우산동, 우산동 지사협이 주축이 돼 가족이 없거나 단절된 세대의 안부를 살피고 유류품 정리, 사망 신고 등 사망 후 장례 처리 문제를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우산동의 특징을 고려해 추진됐다. 광산구 21개 동 평균 1인 가구 비율은 37%인데, 우산동은 1인 가구 비율이 이보다 높은 49%에 달한다. 동 인구 절반가량이 1인 가구인 셈. 고독사도 매년 평균 5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엔딩서포트’ 사업은 공공영역의 돌봄만으로는 방지하기 어려운 고독사를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마을의 장례 지원체계를 통해 해소하는 초고령화 시대 ‘돌봄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에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우리동네의원, 마을건강센터, 하남성심병원, 만평장례식장 등 복지시설, 의료기관, 장사시설 업체 등도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탰다.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무연고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집중관리 세대와 밀착 돌봄이 필요한 세대 등 대상자를 발굴한 우산동은 지난 3월 모집한 ‘엔딩서포터’를 중심으로 5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150세대의 안부를 살피는 한편 무연고 주민 10세대의 병원비, 장제비, 유류품 정리 등을 지원했다. 우산동은 올해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내년에도 ‘엔딩서포트’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오덕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산동은 인구 절반이 1인 가구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과 돌봄 이웃이 많다”며 “생전복지는 물론 사후 복지까지 책임지는 마을 돌봄을 실현해 주민 누구나 품위사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장애인복지사업 전국 최우수 ‘영예’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장애인복지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1월 노인장애인과에서 장애인복지과를 분리, 신설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장애인의 동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와 참여를 토대로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한 광산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차별의 장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며 동행하는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 디젤열차 안전성 문제로 연장운행 불가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가 오는 12월17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운행이 종료된다. 지난 2016년부터 7년 간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값싸고 빠른 교통수단이자, 도심을 가르며 질주하는 열차여행의 추억과 향수를 간직한 광주선 셔틀열차. 이 셔틀열차는 왜 멈추게 된 걸까? 셔틀열차가 멈추면 대체교통수단은 뭘까?광주선 셔틀열차의 운행종료 배경과 원인, 대체교통수단 대책 등을 살펴본다. 광주광역시는 KTX의 광주역 미진입에 따른 고속열차의 환승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 12월부터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를 운행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역 14㎞ 구간을 15분 만에 연결해준다.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 빠르고 하루 30회 왕복 운행되면서 정시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셔틀열차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엔진의 CDC이며 특히 통근열차로 분류돼 이용요금이 1000원으로 열차 종류 중 가장 저렴하다. 광주선 셔틀열차는 광주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통해 위탁방식으로 운행했다. 코레일이 열차운행을 맡고 광주시는 매년 15억원의 운영비를 부담했다. 하지만 168석 규모의 셔틀열차의 1회 평균 탑승객이 20명 미만으로 이용률이 매우 저조했다. 이로 인해 저효율·고비용의 대표적 예산낭비 사례로 지방의회 등에서 끊임없이 지적을 받았다. 실제 광주시는 2022년과 2023년 시의회의 반대로 셔틀열차 운행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9월, 코레일은 12월18일부터 셔틀열차 운행 종료를 통보했다. 코레일은 셔틀열차 이용객 저조, 시내버스 등 대체교통수단 충분, CDC 폐차 등을 이유로 들었다. 광주시는 셔틀열차 지속 운행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토부, 코레일과 수십차례 협의를 통해 CDC 연장 운행 또는 누리로 신형열차 등 대체열차 투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국토부와 코레일은 투입 가능한 열차가 없다고 최종 답변했다. 현재 운행 중인 CDC열차는 내구연한을 초과해 안전성 문제로 연장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CDC열차를 폐차한 상태라는 것이다. 또 다른 대체수단으로 요청한 누리로는 광주지역에 차량정비 시설이 없는 데다 차량 여분도 없어 투입이 불가능하고 신형 EMU-150는 대체투입할 경우 이용요금 상승과 운영비 부담이 4배 이상 증가해 사실상 도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환산하면 1인당 3만원가량 내고 셔틀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셈이 돼,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광주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마지막으로 도시철도 1호선 열차를 개조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전류방식이 달라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1호선 전동차에 적용된 직류 방식을 교류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의 개조비용이 100억원 이상 소요되며 열차 개조에 따른 국토부 승인이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셔틀열차를 중단해도 광주역~광주송정역 구간의 교통수단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시내버스 좌석02번, 송정19, 송정98 등이 운행되고 있고 광주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양동시장역 등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이동해 지하철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6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가 완공되면,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광주선 셔틀열차가 종료돼도 현재 운행 중인 무궁화호 12편과 새마을호 8편은 유지된다. 또 정비창이 광주역에 있기 때문에 차량정비를 위한 광주선 이용과 광주역 기능도 지속된다. 2030년 이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대구달빛철도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광주역을 거쳐 담양으로 빠져나가고 부산과 연결되는 경전선은 2030년 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면 광주역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을 거쳐 나주로 이동하게 된다. 이처럼 향후 국가철도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광주선과 광주역의 기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열차가 현재처럼 지상으로 운행되면 도심구간을 단절시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소음·분진,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도 우려되는 만큼 선로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20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역대 최대 218t 판매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된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 1만2000여명이 참여, 218t의 김장김치가 판매돼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1억원보다 33.6% 증가했다. 특히 이번 김장대전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등 50여 기관과 단체가 총 50여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빛고을김장대전은 고품질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하고 맛의 균일화를 위한 공동레시피 사용, 광주시의 엄격한 검수절차 등이 입소문나면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가족사진 제공, 김치냉장고 경품 이벤트,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성공 요인과 부족한 점을 분석해 참여자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김치산업 육성, 광주김치타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