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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사관학교’제1기 경쟁률 2.6대 1 인기
광주광역시는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에 총 391명이 지원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웹툰 분야에 80명이 지원해 최대 경쟁률 3.2대 1을 기록했으며 실감콘텐츠 113명, 게임 123명, 애니메이션 7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교육생은 모집공고 사항을 기반으로 전공 분야, 관련 경력 유무, 학습능력 등 공정하고 엄격한 선발기준을 적용,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기능습득과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육생을 선발한다. 제1기 교육은 3월 11일 개강해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가상체험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은 단계별 교육과정과 함께 ▲교육비 지원 ▲수당 지원 ▲10년 이상의 강의경력, 현업 전문가 특강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10년 이상의 강의·현장경력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에 최적화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교육생 취·창업과 연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건강 콘텐츠 제작, 대학생팀 모여라”
광주 남구는 다양하고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관내 대학생 팀을 건강 가디언즈로 초빙한다. 남구는 29일 “공익활동 차원에서 건강증진과 관련한 카드뉴스나 영상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남구 건강 가디언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건강 가디언즈는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SNS 홍보단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몸을 담고 있는 학생이라면 팀 단위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인 만큼 주 1회 건강증진과 관련한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고 1분 이내 분량의 영상 콘텐츠도 1건 이상 제작해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교내 캠페인과 지역행사 활동 보조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구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대학생 10팀을 선발한다. 팀 단위 구성원은 10명 이내이다. 남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결과를 토대로 1~3등까지 우수 활동 6팀을 선발해 구청장상 및 20~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보전율 ‘더 늘려’
광주 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권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율을 지난해보다 상향해 지원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례보증 대출 총액 규모도 더 늘려서 공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와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차액, 보증 수수료까지 총 35억3,472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2가지이다. 먼저 관내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부담은 줄어든다. 금융권에서 특례보증을 받으면 대출 과정에서 이자가 발생하는데, 구청에서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4.5%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이자차액 비용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구비 1억5,12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덜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총액도 상당 부분 늘렸다. 이를 위해 남구는 올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1억8,000만원을 부담하고 지난해 구청과 손잡고 처음으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 광주은행에서도 출연금 1억원을 내놨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기관간 협약에 따라 출연금의 12배인 33억6,000만원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데, 지난해 특례보증 대출 총액 30억원보다 10.7%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소상공인 158명 가량이 금융지원을 받았는데, 올해 대출 총액이 3억6,000만원 가량 증가하면서 특례보증 지원 혜택을 받는 관내 소상공인 수는 180명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남구는 구비 2,352만원을 투입해 대출시 소요되는 보증 수수료 0.7%도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자차액 지원금 상향과 특례보증 대출 총액 증대로 관내 소상공인이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지원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금융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은행의 경우 관내 소상공인에 대해 우대금리 1%를 추가로 지원한다. -
광주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봄철 안전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 봄철 화재는 1129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으며 여름 989건, 가을 924건, 겨울 920건 순이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이 전체 봄철 화재의 7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먼저 건설현장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현장 행정지도,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고시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로 피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날에는 행사장에서 행정지도와 소방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과 피난시설 사용방법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피난환경을 조사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구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 28명이날 출범식에서는 양 시장이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했고 달빛동맹 추진 경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기존 달빛동맹 사업인 문화 및 체육교류, 달빛동맹특별관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고 달빛철도 조기건설, 신산업벨트 조성, 지역인재육성,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 : 35개위원회는 또 양 시 기조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달빛산업동맹 전담팀을 구성해 공동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는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달빛산업동맹 전담팀은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동맹의 실질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대구-광주 양 거점도시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며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산업동맹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남부거대경제권 중심축이 될 달빛동맹 발전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달빛동맹으로 나아가겠다”며 “광주와 대구는 원팀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하늘길, 철길을 풀어냈고 이제는 남부거대경제권이라는 산업동맹의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2·28과 광주 5·18기념식 교차 참석, 여성·문화·예술·청년단체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기점으로 지난해 4월 공항특별법 동시 제정,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등 18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을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 양 시는 달빛철도로 물류·수송의 관문을 연 만큼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동서화합과 공동번영,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항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광주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셀을 생산하는 ㈜매그나텍 광주1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 리릭로봇 대표 등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매그나텍은 광주시와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전고체전지의 기술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광주1공장에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전지의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리튬인산철 파우치셀 파일럿 1라인을 구축,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 광주1공장이 준공되면 광주기업에서 생산하고 사용하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이차전지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이동형에너지저장장치 등 관련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복지시설에 안전 농산물 지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안전한 농산물을 무상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추천으로 선정한 북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0곳이다. 이중 6곳이 새로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골고루 혜택을 받게 됐다.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올해 광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000여 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2900여 상자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설치된 이후 매년 1500상자 내외의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농산물 무상 지원 물량을 2배로 확대했다. 안전 농산물 무상 지원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 등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인숙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산물 나눔 실천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대구2·28-광주5·18, 민주도시 대한민국 중심돼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날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국무총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를 주제로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는 1960년 2·28 당시 민주운동의 시작을 알린 결의문 문구를 인용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으로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강 시장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5·18행사위원회, 공무원 등 광주시대표단 40여명과 함께 대구 두류공원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영호남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기 위해 대구 달구벌의 ‘달’과 광주 빛고을의 ‘빛’을 합친 달빛동맹을 맺어 지난 10여년 간 이어오고 있으며 5·18민주화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시장 등 대표단이 교차 참석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를,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등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기리고 있다. 광주의 228번 시내버스는 4·19기념관~5·18민주화운동기록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 역사적 장소들을 경유한다. -
김병내 구청장, 글로벌 리더 대학 육성 ‘첫 걸음’
광주 남구는 글로벌 리더 대학 육성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대학인 광주대학교와 베트남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에 대한 포괄 협약서 체결식이 이날 오전 10시 국립 달랏대학교 총장실에서 개최됐다. 김병내 구청장이 광주대학교와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선지 2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과 레민치엔 국립 달랏대학교 총장, 두 대학간 교류를 위해 통로 역할을 담당한 김병내 구청장 등 관계자 2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포괄 협약서에는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두 대학교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두 대학은 어학연수를 비롯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정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상아탑 구성원인 교수와 연구원, 직원간 교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한국과 베트남 교육부 규정에 따라 합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광주대학교와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 협약의 발단은 지난 2022년 6월에 달랏시에서 광주 남구와 교류를 위해 김병내 구청장을 공식 초청하면서부터다. 김병내 구청장은 달랏시 대표단으로부터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제안을 받았고 남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교육특구인 점을 강조하며 교육 분야까지 확대 교류할 것을 건의했다. 양쪽의 의견은 급속도로 조율돼 2022년 8월 25일에 달랏시와 남구간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 국립 달랏대학교에서 달랏시와 남구간 의향서 체결 넉달 뒤인 2022년 12월에 김병내 구청장에게 관내 소재 대학교와 교류협력 체결을 희망하는 의견을 제안했으며 김병내 구청장은 곧바로 가교 역할에 나서 2년만에 양 대학간 교류라는 결과물을 내놨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22년 6월에 첫 공식 방문 후 문화교육 특구인 남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문화에 이어 교육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을 살리고 광주대학교의 글로벌 리더 역량을 키우는 데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 생활문화 아트벙커 20여곳 모집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 아트벙커’ 20여곳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유휴·공공·민간시설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사진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이다. 신청자격은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와 주민모임이다. 아트벙커로 선정되면 1곳당 1000만원 내외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소규모 수선비 등을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은 28일부터이며 공간 소재지 자치구 사업부서를 통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현장확인, 면접심사 등을 거쳐 4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5월부터 아트벙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동구 4, 서구 5, 남구 3, 북구 5, 광산구 7곳 등 총 24곳을 선정, 음악·악기공예·사진·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적 삶과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트벙커를 조성하고 있다” 며 “일상이 문화이고 문화가 일상인 생활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지원
광주시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악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를 위해 3월부터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연쇄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며 기본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준다. 여기에 광주시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할인된 매출채권보험료에서 50%, 기업당 최대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신한은행이 20% 추가 지원해 기업은 최대 7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부터 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험센터로 하면 된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으로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과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하남3지구 보건소 인근 ‘시민참여주차장’ 개방
광주 광산구는 하남3지구 보건소 인접 부지에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주차장’은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토지를 활용하는 공익사업이다. 2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조성한다.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에 협조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3지구 신청사로 이전한 보건소 방문객이 증가하고 인근 주민 주차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해 보건소와 가까운 곳에 토지소유자 사용 승낙을 받아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45면으로 24시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으로 보건소를 찾는 시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완화와 도심 미관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광산구가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31개소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진곡동 509번지 등 3곳에 시민참여주차장을 만들어 개방했다. 현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진다
광주시가 차세대 첨단산업의 중심인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북구 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남대, 조선대, 세방리튬배터리, 인셀, KBIA, KIER, KITECH, KERI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주시의 차세대배터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자문기구로 배터리산업에 대한 진흥전략 제시와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배터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차기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광주시의 의지다. 광주시는 지난해 배터리 정책의 성과와 올해 계획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의 흐름, 산업 이슈 등 세계시장 여건을 재확인했다. 또 지난해 추진했던 리튬인산철 산업육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광주시 리튬인산철 배터리산업 당면과제, 기반시설 구축, 연구개발 고도화, 벨류체인 구축, 기술사업화계획 등이 담겨있다. 현재 리튬인산철 배터리 산업수요가 증가하며 국내 완성차업체를 중심으로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단계별 추진 전략과 산학연 각 분야 전문위원들의 제언 등을 배터리 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광주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인력양성 아카데미 운영, 시설 및 장비 구축 등 단계적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들은 회의 이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를 찾아 광주의 배터리 기반시설 경쟁력을 확인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는 지역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배터리 재사용 관련 시험동을 신축해 배터리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에너지 및 광물 가격 변동,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 추세이지만 전기차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그 변화의 중심에 배터리가 있다”며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책교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배터리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강점인 배터리 연구개발 혁신기관, 배터리 시험인증센터, 패키징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생태계를 바탕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팩 시험평가센터 건립,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배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 ‘새빛콜’대기시간 줄인다
광주시가 교통약자 이용차량인 ‘새빛콜’의 대기시간을 단축, 교통약자 교통편의에 나선다. 기존 4곳의 차고지에서 출발하던 것을, 즉시콜이 많은 시간대와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이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결과물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새빛콜’ 이용현황을 분석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증진, 중증보행장애인 이동수단의 차량대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새빛콜 배차 효율화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새빛콜 총 운행건수는 18만974건이었다. 이를 장애인 다수 거주지,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의 도로망 지리정보시스템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병원·복지관·아파트 등 콜 다수 신청지역 80곳을 도출했다. 또 시간대별로 탑승객 주요 출발지와 도착지, 탑승 이동시간을 도출한 결과, 주로 조선대학교병원,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인근에서 새빛콜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보행장애인 등 새빛콜 이용자들은 콜 신청부터 탑승까지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존 4곳의 차고지에서 출발하던 방식에서 새빛콜 다수 신청 지역에서 대기하다가 콜을 받으면 즉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새빛콜 배차방식 개선으로 승객 1회당 대기시간이 최소 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분석 결과에 따라 광주시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배차 운영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대기 주차장 또는 대기 장소 등 거점별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간대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촘촘히 보완할 방침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새빛콜 법정대수 확보를 위한 증차, 휠체어 이용 유무에 따라 전용차량과 바우처차량의 분리 배차, 차량기사 확보, 전남권역으로 운영 확대 등 정책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빛콜 운영 효율화와 같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