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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물가 안정화 위해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펼쳐
거창군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일 거창전통시장에서 거창시장번영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릴레이 장보기를 통해 직접 물가를 체험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했다. 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신현숙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가격표시제 준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 요원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부당한 가격 인상과 담합 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꾸준히 추진한다. -
천재 시인 백광홍, 그의 삶과 문학을 다시 보다
장흥이 낳은 천재 시인, 백광홍의 삶과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북콘서트가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 장흥군민회관 2층에서 열린다.장흥문화공작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선욱 시인의 저서 '천재 시인, 백광홍을 다시 읽는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잊혀진 천재 시인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학의 뿌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번 북콘서트에는 '천재 시인, 백광홍'의 저자 김선욱 시인을 비롯해 백수인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신명숙 단국대 문학박사 등 여러 전문가가 참여해 풍성한 이야기 마당을 펼친다. 강경호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은 서평을 맡았으며, 사회는 유용수 시인이 맡아 행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김선욱 시인은 '천재 시인, 백광홍'에서 백광홍의 시 6편을 분석하며 그의 성정과 사상을 깊이 있게 고찰했다. 백광홍에 대한 조선 시단의 다양한 평가를 역사적으로 추적하여 '백광홍에 대한 모든 사료들'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김 시인은 일부 문인들의 오해와 부정적인 평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오늘날 노벨상 수상 작가 한강을 배출한 장흥 문학의 뿌리가 백광홍에게 있음을 강조한다.김선욱 시인은 "기봉 시인의 문학이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한 지는 고작 반세기에 불과하다"며 "작품론 외에 그의 삶과 정신세계를 조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문제의식이 이번 북콘서트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강경호 평론가는 김선욱 시인의 저서에 대해 "왜곡된 백광홍 선생의 삶과 문학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그 동안의 연구들을 총망라해 분석한 김선욱 선생의 그 투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노벨문학도시 장흥문학의 시원으로서 백광홍 선생을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김선욱 시인은 언론인이자 향토사 연구가로서 '북간도 하늘 아래서' 등 다수의 시집과 '장흥에서 이순신 역사길 재조명' 등 장흥 관련 서적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충남 귀어학교 17기, 어촌 정착을 위한 첫걸음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귀어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제17기 충남 귀어학교' 입학식을 23일 개최했다.이번 17기 교육 과정은 20명 정원에 28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를 뚫고 최종 합격한 20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한다.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부터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제공, 어업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주간의 이론 교육과 3주간의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교육생들은 양식, 어선 분야 기초 이론, 수산 관계 법령, 안전 교육 등을 배우게 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활용 조종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양식장 현장 견학 기회 또한 주어진다.귀어학교는 졸업생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졸업생을 고용한 어업인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귀어학생 고용 정착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1대1 멘토 매칭을 통해 창업 과정을 지도하는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도 운영한다. 졸업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올해 귀어학교 정기 교육 과정은 연중 3회 운영될 예정이다. 6~7월에는 양식어업 특화 과정인 18기가, 9월에는 어선어업 특화 과정인 19기가 운영될 계획이다.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기, 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의 어촌 정착률은 33%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제17기 충남 귀어학교에 입학한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귀어를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어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 운영하여 성공적인 귀어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동, 봄맞이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20일 신기 북정동 일대에서 봄철을 맞아 국토대청소 활동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 후원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기관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특히 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방송 실시와 함께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논 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박숙진 삼성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AI 기반 대체단백질 개발에 84억 투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식품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대체단백질 연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대체단백질 분야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북은 AI 기반 차세대 지속가능 대체단백 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사업을 총괄하며,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총 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를 총괄한다. 인공지능을 활용, 식품 소재 개발을 통해 기존 대체단백질의 맛, 식감,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국가 R&D 과제 선정은 전북의 푸드테크 산업 기반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식품진흥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체단백질 산업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다.전북도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내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한 산업화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 대체단백질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
합천 초계면, 주민 손으로 꽃잔디 물들이다
합천군 초계면이 주민들의 손길로 꽃잔디 명소로 거듭난다.초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정교~밀공장 구간 꽃잔디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꽃잔디를 심어 아름다운 길을 만들었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투표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계면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사정교에서 밀공장으로 이어지는 길은 꽃잔디가 만개하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작업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꽃잔디 식재는 물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진영득 초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꽃잔디 조성사업이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휴식처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차복술 초계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살기 좋은 초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초계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총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전북자치도, 현대차 9조 투자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대 투자 협약 이행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도는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 협력 회의를 열고 투자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력 회의는 현대차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차전지, 수소, 디지털 산업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분야별 지원 방안과 협업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회의에서는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 전북 대혁신 TF'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추진 상황과 실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산업 연구개발 지원, 인력 양성, 투자 부지 공급, 정주 여건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현대차 투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테이블에 올랐다.전북자치도는 앞으로 투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주간 점검 회의를 운영하며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및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또한 1개월 이내 투자 지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 이내 범정부 대책과 연계한 '현대차 종합 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투자 실행 기반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현대차 투자 지원단은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실행 기구”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전북도는 이번 현대차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삼산도서관,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보듬이' 발대…아이들 꿈 키운다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보듬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보듬이'는 '책 한 권의 온기로 아이를 보듬는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1일 삼산도서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여 2026년 삼산도서관 동화구연 자원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삼산도서관의 첫 자원봉사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봉사단원들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지원 과정인 '동화구연극'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의지를 다졌다.발대식 후에는 가족 대상 동화구연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보듬이'는 앞으로 어린이실 이용자를 위한 동화구연, 독서 진흥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단원을 보강하여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삼산도서관은 육아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동화구연 자원봉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산시,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수출 활로 확보 나섰다
양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뚫기 위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시는 관내 기업 4개사를 선정,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와 페루에 '2026 양산시 중남미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남미 경제의 핵심 거점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K-뷰티 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중남미 전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K-뷰티 육성 지원 정책에 힘입어 드림콘과 피글 등 의료 미용 관련 소비재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드림콘 김영규 대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멕시코와 페루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유통 관계자들이 한국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에 신뢰를 보이며 샘플을 요청하는 등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양산시의 전략적인 시장 분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멕시코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생산 거점 이전의 수혜를 입고 있으며, 페루는 안정적인 물가와 소득 증가로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시는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 멕시코와 페루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을 세웠다. 국림피엔텍, 대한오토텍 등 산업재 기업과 드림콘, 피글 등 소비재 기업을 파견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양산시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 상담회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계약 체결과 수출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후속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함양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4557만원 확보
함양군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로부터 4557만원의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받았다. 이는 함양군청 법인카드 등의 사용액 일부를 적립한 금액이다.이번 적립금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월 23일, 함양군청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윤외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윤외준 지부장은 함양군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함양군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전달받은 적립금을 군민 복지 향상과 주요 정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함양군청의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 금액의 0.1~1%를 적립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진주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전국 4위
진주시는 지난 1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책'보고서의 '청년친화지수 평가'에서 일자리 부문 전국 4위, 종합지수 전국 19위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시군구 229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의 청년친화적 도시환경과 정주 여건이 전반적으로 잘 조성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청년친화지수 평가'는 산업연구원이 청년의 지역 정착 과정을 '일-삶-락-연'의 4가지 선순환 단계로 구분하고 부문별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수와 점수로 산출한다.특히 진주시는 지역 일자리의 양과 질을 파악할 수 있는 '일자리 부문'에서 전국 4위, 경남 도내 1위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산업 기반과 청년 고용 여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또한, 지역 소속감과 정책 참여 기회 등을 반영하는'연'부문은 상위 10~30% 구간에 포함됐으며 주거 복지 등 생활 안정 요소를 측정하는'삶'부문과 문화 여가 향유 수준을 나타내는'락'부문은 중간 수준으로 분석됐다.시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의 산업 기반 강화와도 연계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항공우주산업 회전익 비행센터'와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조성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기체 산업을 집적화하고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해 미래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진주창업지원센터'운영으로 성장 단계별 창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한다.2027년까지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사업 그린스타트업타운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조성한다.시설이 완공되면, 창업지원 공간이 371개소가 되어 2018년 대비 159% 증가하게 된다.진주시 관계자는"청년의 지역 정착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생활 만족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가는 한편 청년의 일상을 풍요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주시는 비수도권의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청년인구 비율이 24.8%로 2023년부터 경남 도내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또한, 2018년 6월 대비 청년 인구 감소율이 14.85%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내 평균 감소율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
고성군, 봄맞이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고성군이 지난 3월 22일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고성읍 상하수도사업소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연합 활동에는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쓰레기를 줍고 건강 걷기 캠페인도 병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고성읍자원봉사회, 하일면자원봉사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문해교육협회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자원봉사자들은 상하수도사업소 주차장에 모여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자 맡은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고성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산청군, 군민 위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본격 운영
산청군이 군민들의 공유재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서비스는 군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고, 유휴 공유재산 활용을 활성화하여 지방세수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읍면 지역 장날과 연계하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재산관리담당 공무원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대부, 매각 관련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3월 26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4월에는 시천면과 차황면, 5월에는 단성면과 오부면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6월에는 신안면과 생초면, 9월에는 금서면과 생비량면, 10월에는 삼장면과 신등면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대부계약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기존에는 주민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 확인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부터 현장 확인, 대부 조건 안내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이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고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유재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유재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유재산 상담 관련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은 산청군청 재무과 재산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울릉군 청소년참여기구 8기 공식 출범, 청소년 정책 참여 '시동'
울릉군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8기를 공식 출범했다.울릉군은 지난 3월 21일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 '2026년도 울릉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자치 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청소년 참여위원 및 운영위원으로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작을 알렸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군수님과의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교육 환경 개선, 문화 예술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전용 공간의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남 군수는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답변을 이어갔다.남한권 울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울릉의 변화를 이끌 주역들과 손을 잡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울릉군 정책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소년이 살기 좋고 자부심을 느끼는 섬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소통 간담회 후에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소년 참여기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 교육을 받고,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26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캠페인 전개, 타 지역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울릉군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소통의 핵심 기구”라며 “발대식 이후에도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