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울릉군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울릉군은 지난 3월 21일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 '2026년도 울릉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자치 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청소년 참여위원 및 운영위원으로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작을 알렸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군수님과의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교육 환경 개선, 문화 예술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전용 공간의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남 군수는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답변을 이어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울릉의 변화를 이끌 주역들과 손을 잡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울릉군 정책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소년이 살기 좋고 자부심을 느끼는 섬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 후에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소년 참여기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 교육을 받고,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26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캠페인 전개, 타 지역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울릉군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소통의 핵심 기구”라며 “발대식 이후에도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