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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이 서울과 인천에 위치한 장학관의 2026년도 입사생 모집을 12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도권에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강화군은 2014년 영등포구에 제1장학관을 개관한 이후, 2019년 중구에 제2장학관, 2023년에는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각각 제3, 제4장학관을 잇따라 개관하며 장학 사업을 확대해왔다. 장학관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와 더불어 1인 1실 운영을 확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5일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총 29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관별 선발 인원은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4명이다. 입사 자격은 강화군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자로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에게 주어진다.
신청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강화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모집 접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신입생 중 수시 합격자는 12월 29일부터, 정시 합격자는 1월 28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자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하며,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하여 중도 퇴사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 입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화군의 장학관 운영은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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