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방산시장에 아이들의 꿈동산 '노리몽땅' 개장

중구, 방산시장 내 531㎡ 규모 키즈카페 개관…미취학 아동 위한 다채로운 놀이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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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방산시장 속 모험 놀이터!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가 을지로4가 방산시장 안에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노리몽땅 을지로점'을 개관했다.

DIY 재료 상가로 유명한 방산시장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리몽땅 을지로점은 중구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형 키즈카페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531.84㎡ 규모로 조성되었다.

기존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창작놀이, 신체활동, 감성체험이 가능한 복합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각 층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들어섰다.

지하 1층은 '클라임 챌린지', '솔구름언덕' 등 신체활동을 위한 키즈짐으로 구성되었고, 지상 2층은 피크닉 콘셉트의 체험형 놀이 공간인 '거대한 도시락'이 마련되어 아이들이 도시락 재료를 활용해 대형 샌드위치 모형을 만들 수 있다.

3층에는 방산시장을 모티브로 한 '모두의 작업실', 악기 연주 공간 '을지라이브', 휴식 공간 '은하수 아지트' 등 다채로운 공간이 조성되었다.

옥상에는 야외 놀이공간인 '하늘언덕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을 연결하는 수직 연결형 정글짐 '상상리본타워'는 노리몽땅 을지로점의 핵심 시설이다.

아이들은 이 정글짐을 통해 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탐험하듯 놀 수 있다.

노리몽땅 을지로점은 12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아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 거주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서울시민과 동반 시 타지역 거주자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천원이며, 놀이돌봄 이용 시 2천원이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 장애인 가정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1일 3회차, 주말 1일 4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당 정원은 42명이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12월 9일부터 시작되었다.

중구는 노리몽땅 을지로점이 아이들이 도심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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