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족센터, 1인가구 식생활개선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족센터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식생활개선다이닝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026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생애주기별 식생활 특성을 고려해 노년층, 중장년층, 청년층으로 대상을 세분화했으며, 각 대상별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 9월 노년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중장년층과 청년층 대상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참가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노년층 프로그램에서는 돼지고기 수육무침, 연근닭불고기, 저당 소고기약고추장, 들깨두부버섯전골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요리들을 주제로 총 4회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저염식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조리 교육에 머무르지 않았다. 참가자들이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혼자 식사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이라는 목표 달성은 물론, 참가자 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예전에는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서 직접 요리해 먹으려고 한다"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조리 방법을 집에서도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예전에는 간을 맞출 때 양념을 많이 넣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넣어 보면서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려고 노력한다"고 변화된 식습관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거나 "혼자 식사하다 보니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한 가지 요리에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처럼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질적인 조리 방법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연령대별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