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경기도지사상 수상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성인 장애인의 주말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하는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주말ON, 일상ON' 프로그램은 평일 위주의 돌봄 및 여가 프로그램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지속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전문 강사진과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했다. △신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뉴스포츠 '엑티브 데이' △창의적 표현을 돕는 '미술·공예 작업실'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교실 '한 끼 식당' 등 3가지 핵심 영역에서 실내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무장애 인프라를 갖춘 장소를 활용한 테마별 외부 나들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며 참여자들의 폭넓은 경험을 지원했다.

특히, 평일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주중-주말 연속형 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모델은 돌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소그룹 활동과 성과 관리 척도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복지관의 실천 노력이 경기도지사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에게 공백 없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타 시·군 및 유관기관에 모범적인 벤치마킹 모델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말ON, 일상ON'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