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족센터,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 가족음악회 개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족센터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라는 이름의 가족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민과 공연 참여자 등 총 13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매개로 하여,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공연에는 특별한 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로 구성된 ‘다가치 하모니’ 가족합창단이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지역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 하남사랑시니어합창단, 그리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담은 경기공유학교 제이뮤지컬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로 다른 연령과 배경을 가진 세 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몸짓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깊은 소통과 문화적 다양성이 지닌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의 따뜻한 노래와 어르신들의 깊은 울림, 청소년들의 활기찬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센터장은 “이번 음악회가 서로 다른 가족과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