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첨단 스마트기술을 지역 특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에 접목하여 군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도시 건설에 나선다.
지난 11월 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고성만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이 직면한 인구감소, 고령화, 생활권별 서비스 격차 등의 과제를 스마트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미래도시 발전 전략이 구체화되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첨단기술 도입을 넘어, ‘군민과 함께 고성의 도약을 이루는 미래혁신 대전환, 스마트도시 고성’을 비전으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목표로는 △스마트 동행도시 △블루 스마트 힐링도시 △스마트 미래성장도시 △고성형 AI 스마트도시가 제시되었다.
고성군은 지역 여건, 생활권역별 특성, 군민 수요,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6개 맞춤형 서비스 유형과 34개 세부 서비스 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역 간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성군이 보유한 해양·관광·치유 자원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체류형 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더불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도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통수단과 스마트 인프라를 연계하여 도시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고성형 미래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별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발굴하는 한편, 지역 실정과 재정 여건을 고려한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도 마련할 방침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스마트도시는 첨단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성의 강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스마트기술로 연결해 군민 누구나 변화를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도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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