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경주찬또방’, 경주시청에 세제 360개 기부 (경주시 제공)



[PEDIEN] 경북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글라스팩토리 안경원의 후원을 받아 '2026년 우리동네 밝은 빛을 전하는 어르신 맞춤 돋보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검사나 안경 교체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력검사와 함께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력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뒀다.

또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용 돋보기 8세트도 제작해 비치했다. 이를 통해 각종 민원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0만원을 후원했으며, 글라스팩토리 안경원은 행복금고 정기기부를 통해 맞춤형 고품질 안경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정용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추진하는 안경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곁에서 든든한 복지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문 황오동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글라스팩토리 안경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경주시 황성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황성동 일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황성여성자율방범대를 포함해 황오자율방범대, 현곡여성자율방범대, 외국인지대 등 4개 단체 소속 총 40명이 참여해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날 합동 순찰팀은 통행이 적고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살피고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태자 황성여성자율방범대장은 “야간 순찰은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황성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