⓭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동산 제막식 개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황성동에서 지난 24일,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2026 황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1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와 2부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 10개 프로그램의 발표와 2개 팀의 작품 전시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황성동장, 배진석 도의원, 이경희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강신채 노인회 회장, 이동주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과 주민,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프로그램 발표 무대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돋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물팀은 출입문에서부터 등장해 행사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노래교실팀은 수준 높은 실력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석한 주민과 수강생들은 행사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서로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심한 준비가 더해져 더욱 빛났다. 위원들은 행사장 의자 배치, 무대 세팅, 조명 등 무대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음식까지 손수 준비하고 포장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으며, 행사가 지루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됐다.

최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과 강사,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배움과 소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더욱 활기찬 황성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황성동장은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많은 주민께서 참석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초 발표회는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행사 하루 전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로 장소가 변경되는 돌발 악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변경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 간 유대를 쌓으며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