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배우고 도전한다”, ‘고성 비즈니스쿨’ 19명 수료 총 8회차 실무 교육 거쳐 19명 전원 수료...창업 역량 및 로컬 네트워크 강화 11월 중 ‘로컬청년 마켓런’ 행사 연계로 실전 판매 검증 기회 제공 예정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고성 비즈니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5일, 성내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꿈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총 19명의 교육생 전원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비즈니스쿨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실무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로컬 창업 성공 사례 분석 △지역 자산을 활용한 효과적인 브랜딩 전략 △아이디어 상품화 실습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계 △합리적인 원가 및 가격 책정 방법 △기초 회계·세무 실무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년들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서로 깊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함께 공부한 동료들과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며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성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되는 건강한 로컬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중에는 ‘로컬청년 마켓런’ 행사를 개최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시장 반응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