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자 시상… 배움의 결실 나눠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은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과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이 한글을 익히며 느낀 기쁨과 삶의 경험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였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에는 총 92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김칠순 씨가 담양군수상, 김화곤 씨가 담양군의회 의장상, 김서운 씨가 담양군노인협회장상, 배정효 씨가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도 담양군 학습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배만재 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장복순 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5명의 학습자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어르신들이 시와 그림에 담아낸 삶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피워낸 문학의 꽃이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12월 중 ‘2027년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신규 학습장과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