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지난 5일, 평택시는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2026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긴 조치다.
점검에는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교통행정과,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가 참여했으며,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유관기관도 힘을 보탰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차량 11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차량 3대, 학원 차량 6대 등 총 20대에 달했다. 합동 점검반은 각 차량이 운영상의 안전기준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 그리고 운영자들이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실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좌석 안전띠와 정지 표시 장치, 하차 확인 장치와 같은 핵심 안전 장치의 설치 상태와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 중 하차 확인 장치는 운행 종료 후 차량 내부에 어린이가 홀로 남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으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관리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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