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은 다가오는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6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운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에너지 가격과 전반적인 생활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이번 운동의 의미는 더욱 깊다. 지난해에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이어져 총 2억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였고, 이를 통해 1072가구가 난방 지원 혜택을 받았다.
양평군은 올해도 지역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난방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생활 여건이지만, 여전히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올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집중 모금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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