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수상 (산림청 제공)



[PEDIEN] 국립산림과학원이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복원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제21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전다양성 기반 산림생태 복원 모델의 현장 적용 성공 사례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난 5일 변산에서 열린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 복원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수 복원 사례를 시상하며 기술 교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유전다양성에 기반한 복원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특히 복원재료 및 복원지 선정, 유전 정보 분석을 통한 복원 소재 이력 관리 기술 개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식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과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에서 사라져가는 침엽수종을 지키기 위한 우리 연구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산림 재난으로부터 위협받는 침엽수 생태계 복원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