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한 벼 수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충주시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교육생들이 직접 손모내기했던 벼를 수확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황금빛으로 익은 논에서 교육생들은 낫을 들고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한 해 농사의 과정을 되짚어보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땀과 노력을 피부로 체감하고 벼 재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내기부터 벼의 생육 과정, 그리고 최종 수확까지 한 해 농사의 전체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작물의 생육과 재배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영농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생들은 함께 수확 작업을 하며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류는 신규 농업인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영농기술교육 외에도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현장 실습, 농업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수 농정과장은 "지난 6월 교육생들이 직접 심었던 벼를 수확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 현장 체험을 통해 영농에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을 쌓아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