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아쿠아리움,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입장객 50만명 돌파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아쿠아리움이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충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10월 말 문을 연 이후 꾸준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 한 해 동안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는 충주아쿠아리움의 흥행을 견인했다. 6회 이상 개최된 국내 단독 전시 생물 특별전은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유튜브 협업 촬영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특수동물 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외적인 전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수생태 교육과 고등학교 연합 미술동아리 전시 등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내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약 1년간의 무료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충주아쿠아리움은 내년부터 유료화 체제로 전환한다. 성인에게는 5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되지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무료 관람 혜택이 유지된다. 이는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아쿠아리움을 찾아주신 50만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볼거리와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욱 수준 높은 생태·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