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성인 문해학습자의 기초학력 증진과 문해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문 문해교육사 18명을 배출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18명에게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문해교육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문해학습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성인 문해교육의 이해와 교수법, 한글 지도 실습, 문해학습자 심리 및 상담 기법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문해교육사 3급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의 수료생 전원에게는 2027년부터 충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추진하는 문해교육 사업에 ‘충주시 문해교육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새로 배출된 문해교육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충주시는 매년 읍·면 지역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며 기초문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 AI 문해, 생활문해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배출된 문해교육사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