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4기 양평군 환경교육학교 개교 (양평군 제공)



[PEDIEN]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유일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이 '제4기 양평군 환경교육학교'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교식에는 양평군민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환경교육학교는 군민들이 환경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정기 교육과정이다.

제4기 과정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교식에서는 박현영 교수가 '변혁적 환경시민 소양 함양'을 주제로 강연하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환경 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교육은 농촌관광과 쓰레기 문제, 친환경 먹거리 등 양평의 주요 환경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별 토의와 체험활동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평군 환경교육학교는 지난 20XX년 제1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1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꾸준히 군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 제1기에는 60명, 제2기 18명, 제3기 46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광석 부군수는 “환경교육은 군민들이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경수도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