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사랑의 김장나눔’ 위한 따뜻한 후원 행렬 이어져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개최될 '2026년 진접읍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앞두고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접읍사무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정은이 500만원, 진접선후회가 100만원, 유경임 금곡9리 이장이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로써 총 65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월 23일 철마기업인회의가 200만원, 정서희 부평14리 이장이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은 것이다.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들까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진접읍 새마을회를 통해 새마을부녀회로 지정 기탁되며, 김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재료 구입과 행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지수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보내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숙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달에 이어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접읍사무소에서 '2026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배추 약 2500포기로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