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6 강화 로컬 비즈니스 토크 콘서트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역의 풍부한 관광, 역사, 문화 자원을 지역 경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로컬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마계대학과 손잡고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2026 강화 로컬 비즈니스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들은 왜 강화에 와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다. 개별 점포를 넘어 지역의 자원, 사람, 상권을 하나로 묶어내는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강화만의 매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토크 콘서트는 로컬창업, 숙박, 식음료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과 일부러 찾아가고 싶은 브랜드를 만들어 온 전국 로컬 비즈니스 현장의 대표 6명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9일 열리는 '로컬창업' 편에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퍼즐랩의 권오상 대표와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가 참여한다. 16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STAY' 편에서는 스테이폴리오의 박중현 대표와 삼박한집의 장문수 대표가 지역의 매력을 담은 공간 창출 비결을 나눈다.

마지막 날인 23일 'F&B' 편은 길상마을센터 CAFE 온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서비스센터의 전수민 대표와 평화와평화의 강평화 대표가 로컬 F&B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각 회차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연과 토크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년, 예비창업자, 군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각 행사 전날까지 강화군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되는 웹자보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인구증대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제는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을 넘어 지역 자체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시대"라며, "남들이 만든 성공을 쫓기보다 강화만의 독창적인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갈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