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포청소년문화의집, ‘2026 고양시 청소년 환경페스티벌' 성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31일, 송포동 호미걸이공원에서 '2026 고양시 청소년 환경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에는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3곳과 고양시 내 공방 및 환경단체 11곳이 힘을 합쳐 총 16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약 900명에 달했다.

부스에서는 병뚜껑 리사이클링,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에코 염색 손수건 제작 등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포켓 퍼퓸 틴케이스 만들기, 물레 체험과 같은 메이커 활동도 함께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2개 팀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거북이와 함께하는 환경 알아보기'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메이커동아리는 양말목과 병뚜껑을 재활용한 핸드폰 스트랩 제작 프로그램을, 요리동아리는 개인 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운영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 기기와 일회용품 없이 즐길 수 있는 3종의 놀이 활동과 스톱워치 게임으로 구성된 'D.D.D. 놀이존'이 운영되어 친환경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직접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