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국제관광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신장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투어․체험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신장동 로데오거리 일대가 주민들의 손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평택시 신장국제관광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1일, '2026년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스탬프투어 및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여 신장동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신장동 골목 프리마켓'과 연계한 스탬프투어였다. 방문객들은 벼룩시장에서 다채로운 물품을 구매하는 즐거움을 누린 후, 여권 형태의 스탬프투어 안내물을 받아들었다. 안내물에는 신장동 로데오거리 일대에 마련된 총 4개의 주요 지점이 표시되어 있었다. 참여자들은 각 지점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획득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골목 곳곳을 탐험하며 상권을 경험했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문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 사은품이 증정되었다. 이는 지역 상점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더불어,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전통 및 퓨전 한복 체험 △전통 댕기 키링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신장동만의 역사적, 문화적 특색을 콘텐츠와 효과적으로 결합하며, 방문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골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주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지역 상권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장동 골목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의 잠재된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