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가 완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지난 11월 3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신 장보고장학회 이사장과 김승남 상임 이사, 최대곤 농협군지부장 등 장학회 임원진이 참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장보고장학회의 인재 육성 장학금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중·고·대학생 중 지역 발전을 선도할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48명의 학생에게 46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류수환 학생을 포함한 총 60명의 학생에게 6777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로써 장보고장학회는 올해 총 106명의 학생에게 1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신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바다를 건너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갔던 장보고 대사처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훗날 고향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보고장학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학 사업의 외연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재)귀뚜라미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성적 우수·모범 학생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학생까지 폭넓게 선발하여 지원한다.
추가 지급되는 장학금은 중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허정수 장보고장학회 사무국장은 “학생들의 희망을 키우는 것은 곧 완도의 미래를 밝히는 가치 있는 투자”라며, “지역사회와 기성세대의 적극적인 장학금 지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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