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대 의원이 최근 입법예고된 경기도 조직개편안에 따른 사회혁신경제국 개편 방향과 관련 정책 예산 현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사회연대경제 관계자 및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행정기구 개편안이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를 진단하고, 현장의 다양한 우려와 제언을 수렴해 의회 차원의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기대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은 지난 시간 동안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한 주체들의 성장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뒷받침해 온 핵심 행정 컨트롤타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으로 국가적 차원의 통합 지원 체계가 마련되는 시점에서 도 차원의 전담 조직 위상이 축소될 경우 정책 추진력 약화와 현장의 혼선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행정 조직의 변화가 도비 매칭 사업 등 31개 시·군 기초 생태계를 지탱하는 정책 사업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창업 육성 및 기초 자치단체 연계 사업 등 풀뿌리 현장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반드시 담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조직개편안을 심의하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사자 조직 역시 각 지역과 부문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면밀히 정리하고 도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대 의원은 "사회연대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 돌봄, 양극화 해소 등 공공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영역에서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며 "경기도의 자치행정이 이러한 사회적 가치와 현장의 자생력을 더욱 북돋우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조직개편안 조례 심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민과 현장 조직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기대 의원을 비롯해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수, 이재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이용욱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소셜벤처협의회, 한국사회연대경제 등 도내 사회연대경제 각 부문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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