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골목상권의 새로운 발견 ‘골목유성’ 브랜드 구축 (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지역 골목상권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콘텐츠로 담아내는 통합 브랜드 ‘골목유성’을 구축하며 지역 상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브랜드 구축은 각 상권이 가진 고유한 개성과 골목마다 자리한 가게, 사람, 명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유성의 골목마다,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성구는 지역 청년 인턴 디자이너 박소정 씨와의 협력을 통해 ‘골목유성’ 브랜드를 완성했다.

‘골목유성’의 디자인은 유성구의 골목길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체와 골목을 거닐며 발견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반짝이는 표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골목에 숨겨진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활용의 첫 사업으로, 소비자들이 혜택 대상 점포를 쉽게 인지하고 골목형상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골목유성’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유성구는 10월 기준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7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으며, 5000여 개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골목형상점가 내 1만여 개 점포에 배부되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성구는 ‘골목유성’ 브랜드를 활용하여 골목형상점가 공동 홍보를 강화하고, 각 상권별 특색과 점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유성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점포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연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현황 및 위치 정보는 유성구청 홈페이지 ‘골목형상점가 소개’ 코너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마다 고유하게 가진 개성과 특색을 살려 유성 골목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며, “‘골목유성’ 브랜드가 지역 상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목형상점가 이용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된다. 오는 11월 말까지는 온통대전 캐시백 적립률이 일반 가맹점의 10%보다 높은 13%가 적용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온누리상품권 차등 환급 혜택으로 8%를 받을 수 있어 골목상권 이용의 매력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