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가 2027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역의 실제 돌봄 수요와 여건에 맞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자 주민과 돌봄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4일, 대덕구는 한남대학교 혁신파크에서 '2027년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7년 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을 앞두고 주민과 서비스 제공기관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와 개선점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대덕구의 현재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대덕구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2027년 통합지원 지역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의 복합적인 돌봄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대덕올케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대덕구는 보건의료, 요양, 돌봄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발전시켜, 구민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대덕올케어'가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주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경험을 정책에 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구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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