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군의 핵심 현안 사업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국회 지휘부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연이어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주요 3개 사업의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호영 의원, 박지원 의원, 윤준병 도당위원장 등과 차례로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완주군 발전과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초당적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완주군이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 핵심 사업은 총 3건이다. 첫 번째는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 국비 반영이다. 이 연구소는 무궁화 품종, 재배, 활용 기술 전담 기관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두 번째 사업은 '사회연대경제 인재개발원 건립'과 관련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억원 국비 지원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소관으로, 사회적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교육·연수시설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운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두 사업은 지난 수년간 최종 단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완주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반영을 강하게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국도 17호선 용진 원상운교차로 개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주민 통행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부체도로 확장 및 오르막차로 개설에 필요한 실시설계 및 공사비 10억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완주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심의가 완료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2027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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