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 본선 녹화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국화 향기가 만발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에서 축제의 흥을 돋울 특별한 무대가 마련되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 본선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 현장에는 약 3,000여 명의 군민과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인 유치원생부터 개성 넘치는 황금박쥐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참가자, 그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자영업자와 사랑이 넘치는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함평의 대표 특산물이자 별미인 생고기와 생고기비빔밥을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홍보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지역 먹거리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가수 배일호, 장한별, 윤태화, 풍금, 최홍림, 한수영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은은한 국화 향기가 가득한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무대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남은 국향대전 기간에도 함평에서 가을날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은 내년 1월 KBS 1TV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