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안의 귀한 가을 별미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제17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속초항에서 펼쳐진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청호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싱싱한 도루묵과 양미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또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동시에, 제철 수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무료 시식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품바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당일 시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직거래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의 가격 표시 여부 및 친절 서비스를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행사장 출입구 동선을 분리하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종합안내소와 안전관리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및 교통 관리를 지원하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위생 관리와 현장 불편 사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을 맛보는 즐거운 기회가 되고, 지역 어업인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 안내부터 안전, 위생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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