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사례를 전남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에 공유했다. 지난 2일,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및 직원 13명이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과 기금 활용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도 운영 성과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례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방문단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추진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찾아 기금 사업의 실제 추진 과정을 살폈다. 또한 신재효판소리박물관의 LED 월 전광판 설치 사례를 견학하며,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단순한 재정 확보 수단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은 기부자들에게 고창만의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고창군은 답례품으로 지역 농산물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가공식품과 다양한 체험 상품까지 폭넓게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부자들에게 만족감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략으로 작용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기금을 모으는 제도를 넘어, 지역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 미래세대를 육성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금 사업과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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