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 향토사료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가족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특별전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겼던 시 짓기, 그림 그리기, 거문고 연주 등 학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풍류 문화’를 다양한 유물로 소개하고 있다.
탐험대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특별전 해설을 듣고, 전시 유물 퀴즈 풀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그리고 직접 고도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보고, 만들고, 추억을 기록하는 참여형 박물관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11월 7일과 11월 14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7일에는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 11월 14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각 날짜별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두 번의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11월 6일까지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운영 대상에 맞는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박물관 체험으로 특별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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