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년 가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 성황 약 2만명 방문, 도시재생과 연계해 서정역세권 상권 활성화 기대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6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 할로팔로미’ 축제가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공모 선정 이후 서정역로55번길과 서정리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도시재생 연계 행사다. 여름 축제에 이어 계절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축제의 핵심 테마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인 ‘서정우물’에서 착안한 전통 요괴였다. 서두래곤, 도깨비, 구미호 등 친숙하면서도 신비로운 요괴들을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 풍성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서정리전통시장과 연계한 노래자랑은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축제에 이어 개최된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이 지역 상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2024년부터 3년간 서정역로55번길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55애비뉴 조성, 55애비뉴 페스타 운영, 바로드림55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2026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들을 통해 서정역세권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