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에서 개최된 ‘2026년 성북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활성화 행사 어울림 페스티벌’이 500여 명의 구민과 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10월 30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8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가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주민 간의 화합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대규모 축제였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행사 현장에는 상인, 주민,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만끽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공식 행사가 개막되었다. 내빈 축사와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연합장터’ 부스에서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점포들이 직접 참여하여 대표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이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기여했다.
또한 전문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이 완성되었다.
박기현 성북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은 “이번 연합 페스티벌은 우리 동네 골목상점가의 숨은 매력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상인들에게는 재도약의 용기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모아주신 상인 연합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기쁘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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