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시민의 눈으로 직접 우수 행정 사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업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투표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3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후보로 올랐다. 시민들은 이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개를 선택하여 투표하면 된다.

시는 시민 투표 결과와 직원 투표 결과, 그리고 실무심사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최종 본선 진출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본선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최종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투표 참여 방법이나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예산법무과 성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적극행정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행정의 성과를 넘어 시민의 삶에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행정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평가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4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온라인 시민 투표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약 1,3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우수사례를 직접 선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