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표창 (강남구 제공)



[PEDIEN] 서울 강남구 논현도서관이 지난 10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6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국무총리표창 수상으로, 전국 2만 2203개 도서관 가운데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58개 기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공공, 작은, 학교,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포함한 5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논현도서관은 도서관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곳곳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식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야외도서관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독서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직접 활용하여 독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으며, 외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더불어 사서 연구회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개발에 힘썼다.

논현도서관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 이전에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표창, 2023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논현도서관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넓혀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논현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