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이 기록한 과천의 자연… 생태탐사 활동 성과물 전시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시민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과천의 자연 생태 성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천시민회관 거리미술관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자연과 생명의 모습을 직접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어류, 곤충, 조류, 세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교육 수료자들은 이후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과천 곳곳을 누비며 생태 탐사를 이어왔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만난 다채로운 생물과 자연환경을 사진, 그림, 세밀화 등으로 기록하며 과천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작품들은 시민들이 직접 탐사하며 관찰한 생물과 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전문가적 시선뿐만 아니라 시민 각자의 관심과 애정으로 포착된 작은 생명들의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참여자인 김수호 어린이는 “평소 잘 보지 못했던 작은 생물들을 직접 찾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내 작품이 전시돼 기쁘고, 생태 탐사를 통해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과천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기록한 성과물이 매우 뜻깊고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푸른과천환경센터 프로그램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주변의 작은 생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과천의 자연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