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리예술인광장에 펼쳐진 가을밤의 브로드웨이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열린 '10월 마토예술제 ‘브로드웨이 인 안정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토예술제는 '뮤지컬'이라는 주제 아래,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까지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은 야간 조명과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안정리예술인광장 전체가 축제의 무대로 활용되었다. 관람객들은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예술팀 크로스오버와 라이트하우스의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미8군 군악대 금관5중주,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 그리고 뮤지컬 배우 리사와 손준호의 감미로운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하는 '마토가요제'가 운영되어, 관람객과 출연진이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녀의 낙서 연구소', '오페라의 유령 가면샵', '위키드 마녀 코스튬 공방', '캐리커처 프로필 스튜디오' 등 뮤지컬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브러드웨이 스타 오디션: 오늘, 내가 뮤지컬 배우'는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여러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미션을 완료하면, 실제 뮤지컬 배우가 된 듯한 '뮤지컬 배우 인증서'를 받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연도 훌륭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야외에서 뮤지컬 공연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10월 마토예술제에 찾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마토예술제만의 독창적인 주제와 완성도 높은 공연, 그리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