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이 ‘2026 부산국제합창제’에서 국내 참가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부산광역시장상과 클래식 부문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합창 축제에는 17개국에서 총 2300명의 합창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경연 무대에서 ‘부끄러움’, ‘Laudate Dominum’, ‘어랑’ 등 세 곡을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국내 참가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2015년 창단 이래 11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증명했다.
특히 진형곤 지휘자의 지도 아래 단원들은 조화로운 화음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클래식 부문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합창단의 수준 높은 음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결과다.
앞서 안성·평택·화성 지역 합창단이 참여한 지역 합창 경연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이력이 있어, 이번 국제대회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합창단으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진형곤 지휘자는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시민들께 선보이고 안성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합창의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풍요롭게 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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