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10월 30일 개최된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한약사회 안성시분회, 두원공과대학교 등 5개 기관·단체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자살 위험이 높은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센터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370건에 달하는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자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 센터는 참여 기관별 활동을 면밀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읍·면·동의 동참을 유도하여 2028년까지 안성시 모든 읍·면·동에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손을 맞잡고 만드는 든든한 울타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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