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FC1995 U-15 선수단과 일본 가와사키시 축구 교류 양 도시 우호 협력 강화 및 가와사키 시설 견학·축구 관람 등 체험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가와사키시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성준 문화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려 부천FC1995 U-15 선수단과 함께 가와사키시를 찾았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두 도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젊은 선수들이 해외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하며 기량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도착 첫날 가와사키시 부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며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부천FC1995 U-15 선수단은 가와사키시의 토도로키 스타디움 등에서 현지 선발팀 및 가와사키 프론탈레 U-15팀과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가졌다.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배우고 존중하며 값진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선수들은 일본 프로축구 구단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Anker 프론타운 이쿠타’ 훈련 시설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선수들은 선진 훈련 환경과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미래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이 밖에도 부천시 방문단은 가와사키시의 주요 문화 시설을 둘러보고,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맞붙는 J1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를 통해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축구 경기 운영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다.

부천시는 이번 가와사키시 방문을 발판 삼아 유소년 축구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구단의 우수한 육성 환경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부천시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교류는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