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가을철 산불 위험 시기를 맞아 등산로 환경 정화와 산불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 삼척 천은사 및 쉰음산 등산로 일원에서 ‘2026 삼척시 탄소중립 산불예방 및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등산로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통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강원대학교 삼척권역지학협력센터,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삼척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을 포함한 총 40명이 발걸음을 했다.
참여자들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천은사 입구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동시에, 천은사 일대 약 1.5km 구간에 걸쳐 버려진 페트병, 비닐, 캔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총 75L 쓰레기봉투 2장 분량과 대형 마대자루 2개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현장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는 것이 곧 탄소흡수원을 지키는 길이며, 이는 곧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핵심 활동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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