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두 곳이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8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성모신나는일터는 기관표창을, 꿈꾸는나무의 이현준 시설장은 개인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경제적 자립을 위한 아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꾸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 마련에 앞장서 온 성모신나는일터는 2005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의 직업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연계고용을 추진하고 생산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며 중증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근로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직업전환 지원, 지역사회 취업 연계, 자립생활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영역별 평균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시설 운영의 탁월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가 위탁 운영하는 꿈꾸는나무는 이현준 시설장을 중심으로 제과·제빵, 자동차 임시운행허가번호판 작업, 자동차 부품 조립·임가공 사업 등 다양한 생산사업을 활발히 운영하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생산사업은 훈련장애인에게는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 기회를,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근로 경험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인표창 수상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헌신해 온 이현준 시설장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시설과 종사자들의 값진 성과”라며 “아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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