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임시공영주차장 14개소·330면 추가 조성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올해 14개소, 총 330면 규모로 추가 확보하며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토지 소유주와 시가 협력하여, 당장 활용하지 않는 민간 소유의 토지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 7월 1차 조성사업을 통해 6개소, 17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10월에는 2차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8개소, 151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4개소, 33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1차로 조성된 주차장 6개소의 구체적인 위치는 △모종동 670 △배방읍 공수리 16-37 △배방읍 장재리 1485 △배방읍 장재리 1657 △배방읍 장재리 1922 △둔포면 석곡리 1760이다.

이어 2차 조성사업으로 확보된 8개소의 주차장은 △둔포면 석곡리 1664 △음봉면 산동리 1003 △배방읍 공수리 1505 △배방읍 장재리 1899 △탕정면 매곡리 1208 △탕정면 매곡리 1355 △탕정면 매곡리 1356 △탕정면 매곡리 1409에 위치한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가 토지 매입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주차 공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시에 토지 소유주는 시와의 부지 사용 협약을 통해 재산세 감면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이러한 민간 유휴부지 활용 방식을 통해 생활권 내 주차 공간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올해 새롭게 조성된 14개소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75개소의 임시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대상 부지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 내 민간 유휴부지 중 지목이 ‘대지’, ‘잡종지’, ‘주차장’인 토지이며, 실제 조성 여부는 부지 여건과 주차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아산시 교통행정과 주차시설팀으로 문의하면 참여 조건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시의 성장과 함께 시민의 일상도 더 편리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웃을 위해 소중한 부지를 내어주신 토지 소유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차할 곳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