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 단체전·개인전 ‘준우승’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이 시즌 마지막 전국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64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단체전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강호 상무를 상대로 0대 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는 앞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3위라는 성과에 이은 것으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꾸준한 경기력으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도 정민선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선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1대 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젊은 선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올해 선수단 재정비를 통해 신예 선수 중심으로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3위와 이번 협회장기 단체전 준우승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선수단의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손진환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은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2026년 공식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선수단은 곧바로 2027년 시즌을 위한 훈련과 전력 강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장은 당진 시민들에게도 큰 힘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년 시즌에도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 대회 참가 지원, 장비 및 전지훈련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당진시 배드민턴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