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가족 개방행사인 ‘가을밤, 숨뜰에서 놀자’ 성황리에 마쳐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지난 10월 30일, ‘가을밤, 숨뜰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800여 명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기관 곳곳을 누비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 곳곳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 프로그램인 꿈드림에서는 ‘TRICK OR DREAM’이라는 이름으로 좀비 백신 제작, 호박 찾기 TRICK OR TREAT, 할로윈 크런치 슬라임 만들기, 대변신 컨셉 메이크업 등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2층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력하여 지체 장애인 및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온도 ON, 장벽 OFF’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경험과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3층에서는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노래방을 활용한 ‘싱어송 마녀의 수능 점수를 이겨라’와 ‘가을밤 담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4층 대강당에서는 ‘나태지옥’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야외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댄스 및 밴드 동아리, 그리고 충주시 청소년들의 공연과 MC의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숨&뜰 곳곳에서 마련된 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연수동마을교육회, 빅드림, 샤인라이온스, 힐링문화협회, 충주문화시니어클럽, 한국BBS충북연맹충주시지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지역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이 청소년을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태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중 운영된 ‘숨뜰에게 한마디’ 코너에서는 청소년들이 숨&뜰에 대한 응원과 바람을 직접 남겼다. 한 청소년은 “숨뜰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며 “중요한 건 내 마음, 내 마음이 좋다 해서 오는 곳 숨뜰”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숨&뜰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행사에 따뜻한 여운을 더했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지역 유관기관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적 경험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