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도현중학교가 지난 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활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용인청소년미래재단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VR, AR,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의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AR 기술을 활용해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VR 기술을 이용해 가상 동물원과 놀이동산을 직접 제작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새로웠다"며 "내가 상상한 공간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 역시 "미래의 내 모습과 관련 직업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는 데 큰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미래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서로의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공유하며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사회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문기관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실에서의 이론적 배움을 실제적인 체험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도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과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승희 도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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